[보령 카페] 대천 해수욕장이 보이는 감성 돋는 코랄 커피(Coral coffee)

안녕하세요~

그렇게 기다리던 새해가 진짜 와버렸어요.

2019년 마지막날을 기념하기 위해 대천해수욕장에서 해넘이를 보고 왔어요.

근데 날씨가 너~~~~무 춥더라구요.

해넘이만 딱 보고 바로 카페를 찾았어요.

오늘방문한 카페는 코랄 커피(Coral Coffee)입니다.

위치 : 충남 보령시 신흑동 1916

사실 여기는

겨울보단 봄,가을에!!

낮보다는 해가 진 저녁이 훨씬 예쁜 카페예요.

카페 외관이예요. 예쁘지 않나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다들 실내에만 있나봐요

봄,가을에 오게되면 외부 테이블에 앉아계신분도 많거든요

조명이랑 테이블 배치때문인지 캠핑 온 느낌이 많이 난답니다. ㅎㅎ

코랄 커피는 커피만 파는 카페는 아니예요~ 주류랑 간단한 음식도 판매하는데 전 여기서 먹은 햄버거가 참 맛있더라구요

근데 햄버거같은 음식은 화요일엔 주문할 수 없답니다.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ㅎㅎㅎ :D

방문하시는분들은 메뉴판 참고 하세요.

코랄 커피는 특이하게 애견동반이 가능하더라구요

대부분 카페가 애견 동반은 불가던데,,, 특이하죠?

이 날도 예쁜 강아지들이 많더라구요.

저보면서 헬리콥터처럼 꼬리 흔들던 강아지가 또 생각나네요 ^^;;

저희는 블랙슈가라떼랑 연유라떼를 주문했어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단게 먹고 싶더라구요

블랙 슈가 라떼는 사실... 너무 달았어요. 저는 타이거 슈가에서 판매하는 흑당라떼가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연유라떼는 괜찮았어요. 너무 달지도 않고 맛있는데 양이 좀 적은건 아쉽더라구요 ㅎㅎ

왜 연유라떼는 항상 스몰사이즈로만 파는걸까요??ㅠㅠㅠ

바다를 보면서 마지막날을 마무리하고 싶어서 오션뷰쪽에 자리 잡았어요.

근데 앞에 주차된 차들 보이시나요? ㅋㅋㅋ 주차장 뷰라서 그냥 자리 옮겼어요.

캠핑장(?) 느낌이 물씬나는 야외테이블 뷰를 보면서 커피를 마셨어요.

처음엔 별로였는데 해가지자마자 정말 뷰가 멋지게 바뀌더라구요.

날씨가 조금만 덜 추웠다면 밖에서 마셨을것 같아요.

매장 안쪽에 가보면 이런 공간도 있더라구요.

카페에서 공부하시는분이나 업무를 처리하시는분들은 이 공간에서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화장실도 가깝고 콘센트도 많아서 괜찮을것 같아요.

해가 지자 조명들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어떤가요? 정말 예쁘지 않나요??

야외 테이블 어떤가요?

여기서 커피 마시면 캠핑가서 커피 마시는 기분이예요. 날씨 좋을때는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마셔서 자리도 없으니까 참고하시고 방문하세요.

오늘은 뷰가 예쁘고 캠핑 온 것 같은 느낌을 느낄수 있는 코랄 커피를 소개 해봤어요.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 해보세요.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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