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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경기

건대 맛집, 가성비 좋은 한상차림, 김도사 불백

by 티노♪ 2019.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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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건대에 다녀왔어요~


좀 특별한게 먹고 싶었는데 와이프가 여길 추천하더라구요

와이프 曰 : 제일 맛있는 밥은 남이 차려준 밥이다


와이프가 먹고싶은 김도사 불백으로 갔습니다. 














어둑어둑한 저녁에 갔는데 인테리어도 심플하고 괜찮네요

간판만 보고 갔을땐 규모가 작아 보였어요.

근데 막상 들어가보니 좌석이 정말 많더라구요

그리고 연말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았어요

직장인부터 대학생 커플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안쪽에도 자리가 많았는데 못찍었어요ㅠ

사람들이 많아서......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다 모자이크할건데..


그래도 이해합니다^^




저녁에 방문해서 푸짐2인만찬을 주문했구요

불백은 오삼불백정식과 달콤불백정식을 주문했어요.

저희 부부는 매운걸 좋아하는데 잘 못먹거든요

ㅠㅠ




먹는 방법이 이렇게 있더라구요

쌈도 싸먹고~ 밑반찬으로 나오는 파절이랑도 같이 먹었어요


그리고 계란 후라이랑 소세지가 나오는데 이거도 별미더라구요 ^^

냉면에 볶음밥까지 먹을수 있는데... 양도 많고 맛도 있고 괜찮았어요






채소를 이렇게 주더라구요

아이스크림 콘주듯이...^^

채소는 직접 가져다 먹어야하니까 참고하세요~








마지막에 나온 열무 냉면이예요

육수가 정말 끝내줘요!

달콤 매콤한 고기한점에 냉면 한젓가락을 싸먹으니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


혹시 "육쌈" 아시나요?

대학생때 먹던 육쌈이 생각나는 맛이예요

갈비 대신 매콤 달곰한 제육볶음이랑 열무냉면이랑 먹는것도 괜찮았어요



마지막으로 볶음밥이예요

이건 따로 메뉴가 있거나, 직원분이 안내해주신건 아니예요.

밑반찬으로 나오는 숙주, 파절임이랑 김을 남아있는 양념과 함께 비벼먹었어요

버너만 있으면 볶아서 먹고 싶었는데 그냥 비벼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끝~!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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