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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경기

사당역 분위기 좋은 맥주집 바이젠 하우스(Weizen House)

by 티노♪ 2018.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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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송년회 많이 하지 않나요?

저는 사당역, 강남역에서 약속을 많이 잡는데요


오늘 소개할 곳은 사당역에 있는 바이젠 하우스(Weizen House) 입니다.


회사에 갓 입사한 초년생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가고 있는 맥주집인데요

그 이유는 알게 되실 거예요.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



Weizen House라고 노란색으로 적힌 간판이라서 금방 찾을 수 있을거예요.

주말에는 줄을 서서 대기할만큼 인기있는곳이니 참고하셔서 가야해요.

평일 저녁엔 그나마 조금 한산한 편인데,,, 7~8시만 되면 금방 사람이 차더라구요.





이 계단이 저는 너무 좋더라구요

지하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호그와트 마법학교 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ㅎㅎㅎ




조금 일찍 왔더니 손님도 별로 없더라구요

마음놓고 사진 찍었어요.






바이젠 하우스는 1,2층으로 구분되어 있어요.

근데 저는 2층은 잘 안가요

높이가 너무 낮아서 좀 답답하더라구요.

약간 다락방 올라간 느낌? ㅎㅎㅎ



제가 들어가고 딱 1시간 지났을때의 모습이예요

정말 끊임없이 사람들이 들어오고 제가 나갈때는 대기까지 하고 있었어요.

맛집도 아니고 맥주집인데... 이해가 되시나요?ㅋㅋㅋㅋ




저희는 수제 맥주 7종을 그냥 시켰어요

작은컵에 모든 맥주를 소량으로 주는것도 있는데,,, 전 좀 별로..

술 섞어 먹는 기분이라서 맛도 잘 못느끼고 그냥 그렇더라구요!!






저는 해리포터라는 흑맥주를 마셨는데.. 저랑은 좀 안맞네요 ㅎㅎㅎㅎㅎ

기네스 흑맥이랑은 좀 달랐어요.







기본으로 주는 나초예요

나초를 기름에 튀긴건지... 엄청 바삭바삭해요

근데 간이 전혀 안된 나초라는거!!!

짭조름한 나초를 생각하면 실망할수도 있어요 ㅎㅎ


이거랑 맥주만 먹고 가는날도 있긴한데... 오늘은 푸짐하게 이것저것 시켰어요.







이거도 나초였는데...

이름은 모르겠어요.

나초랑 소스가 섞여서 샌드위치 느낌도 나는...

맛있어요.





피자예요

바이젠 하우스는 피자가 진짜 유명해요.

여기 저기 피자 먹는 테이블을 많이 볼수 있는데요 저는 사실 soso~~~

맛없는건 아닌데 굳이 여기까지 와서 피자를? 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소세지예요

맥주엔 소세지 아닌가요?

독일 가면 맥주랑 뭐 먹어요? 소세지 먹잖아요

여기 소세지 진짜 맛있어요

간도 잘되어 있고 약간 매콤한 소세지도 있는데 이건 진짜 별미예요

소세지는 아껴 먹어야하니까 잘게 썰어줍니다!! 꼭!!!! ㅎㅎㅎ








이거도 이름은 모르겠어요

나중에 메뉴판 찾아보고 시키세요


구성은 양배추, 양념된 양파, 감자튀김, 약간의 고기가 섞여 있는데요

이거도 진짜 맛있어요

그냥 따로 먹어도 맛있는것들 다 섞어놨으니 더 맛있을수 밖에요 ㅎㅎ

저도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그냥 딱 맥주 안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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