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맛집] 군산 물짜장 빈해원 솔직 후기

군산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 하나가 물짜장 이예요.

군산 물짜장으로 유명한 곳은 복성루, 홍영장이 있는데 저는 "빈해원"이라는 곳에 가봤어요.

중국 느낌이 물씬 나는 내부 인테리어 때문에 인스타에서 핫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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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입니다.

맛집 필수 조건 다 갖췄네요!!

주차 엉망, 골목길에 위치할것 ,외관 허름!! 

ㅎㅎㅎ 기대 해봅니다.^^

들어서자마자 중국느낌 가득 납니다.

대만에서 날렸던 연등도 생각나네요 ㅎㅎㅎㅎ

안으로 쭉 들어가면 더 큰 공간이 있습니다.

인스타에 많이 올라오는 뷰가 보여서 저도 한컷 찍어봤는데... 

똥손만 인정!!!

특이한점은 여기 진짜 중국 느낌 많이 납니다.

일하시는 분들중에 한국어를 아예 모르시는 분도 많아요

그리고 주문, 식당 업무하시는걸 보면 중국어가 오고 갑니다.

여기 진짜배기 중국집입니다!!!!!!

저희는 탕수육 小랑 물짜장 보통 1그릇 시켰어요.

사진으로는 안느껴지는데 양이 진짜 많습니다.

小를 주문했는데 밖에서 파는 中 정도 되는것 같았어요

탕수육은 요즘 많이 파는 찹쌀 탕수육은 아닙니다.

옛날에 먹던 튀김옷이 얇은 탕수육이었어요.

다음은 물짜장입니다.

군산에서 물짜장을 여러번 먹었는데 이게 제일 색이 밝은 물짜장이었어요.

간이 싱겁고 맛이 약할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사실 짜장면의 검정색은 카라멜 색소를 이용한 인공적은 검정색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먹은 빈해원의 물짜장이 가장 건강한 맛의 물짜장 맛이었습니다.

각종 해물 및 채소가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서 풍미가 좋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2명이 탕수육 소자, 물짜장 보통을 먹었는데, 다 못먹고 남겼습니다.

양이 정말 많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계산하면서 보니 군산 기네스에도 등재된 가게였습니다.

홍영장이나 복성루 물짜장을 이미 드셨다면 빈해원 물짜장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중국 느낌이 많이 나는 음식을 맛 볼 수 있었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