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카페 나인블럭 - 조용한 카페, 데이트 장소, 예쁜 카페

베짱이의 제대로 된 첫 글이네요.

제가 다니는 회사는 추석 연휴 + 1일을 쉬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9/27)은 남들 놀때 일하는 베짱이 라이프를 즐기려고 카페에 나왔습니다.

오늘 방문한 카페는 나인블럭 기흥점 입니다.

하늘도 너무 맑네요

• 상호명 : 나인블럭(9 BLOCK)
• 위치 :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로 34
• 운영시간 : 매일 10:00 - 22:00

주차 걱정 1도 없을만큼 정말 넓네요.

입구에 넓고 긴 계단도 있네요.

입구부터 큰 규모를 자랑하네요.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창고형 카페라서 그런지 주차공간부터 넓직하니 좋네요.

실내도 좌석간 간격도 넓고 천장도 높아서 개방감이 좋네요.

주말엔 정말 사람이 많아서 한참 대기했는데, 평일 오전... 확실히 여유가 느껴지네요 ^^

자리 고민 없이 여기 저기 옮겨다녔어요.

그리고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 테라스도 있어요.

날씨가 서늘해서 야외에 한참 앉아있다가 들어왔네요^^

야외 테라스 한켠에는 이런 테이블도 있습니다. 화초, 꽃들이 많아서 그런지 확실히 공기가 가볍네요 

안쪽에 이런 테이블이 있어요. 

가족단위로 오거나, 간단히 회의때 와도 괜찮겠네요.

벽면은 노출 벽돌로 되어 있어서 창고형 카페 느낌을 잘 살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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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가격은 커피빈, 스타벅스 정도 되는것 같아요.

드립 커피는 9천원정도 하니,,, 가격이 좀 있네요^^

디저트는 빵, 케익류가 있었어요.

알림벨도 조그만한게 감성 돋네요 ^^

두둥!!!가격 보이시나요? ㅎㅎ 

와이프 앞에서는 별거 아니네 했지만...ㅎㅎ 싸진 않네요^^

분위기 값이라고 생각해야겠죠??

특이해서 시켜본 망고 데니쉬입니다.

살짝 구운 망고였는데, 겉면이 약간 코팅된것 같네요 

단맛이 강해서 데니쉬랑 잘 어울리네요.

망고는 과즙을 잘 품고 있어서 정말 맛있었어요.

데니쉬에 망고 한점 올려서 먹었는데, 잘 어울리네요.

중간 정도 먹으니 가운데에 생크림이 같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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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가는길에 굿즈를 파는곳도 있더라구요.

구두, 컨버스, 폴로티 등 여러가지를 리폼해서 파는듯 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네요 ㅎㅎ

나인블럭의 유일한 2층인것같아요.

예약석 같은데, 펍 느낌이 좀 나더라구요 

천장도 높고 특이한 조형물도 많이 있어요.

서랍장은 채우다 만듯한 인테리어용 물건들이 채워지고 있네요.

다음을 기약하며 다시 집으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