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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싱가포르

[싱가포르 자유여행] 센토사섬(Sentosa) 가는 방법, 리얼 후기

by 티노♪ 2019.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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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갔다온게 엊그제 같은데 또 여행을 갔다 왔어요.

싱가포르에 여행을 다녀왔구요, 오늘은 싱가포르의 상징 센토사섬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정말 건물 하나하나가 너무 예쁘고 깔끔한 도시인 싱가포르!!

이제 시작합니다~~






<센토사 섬 가는 방법>

1. 센토사섬 모노레일 익스프레스

2. 택시 이용

3. 케이블카 이용

4. 버스 이용

5. 도보 이용






다양한 방법 중에서 저희 부부는 가격도 합리적이고 센토사섬 구경도 가능한 모노레일 익스프레스를 이용했습니다. 

비보 시티에서 출발해서 약 10분정도만 가면 도착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익스프레스를 이용하면 센토사섬 내에서 모노레일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거든요! 






센토사 섬에 들어가기전에 간단한 식사를 위해 카페로 갔었어요.

싱가포르는 날씨는 정말 우리부부한테 너무 힘들었어요.

하루종일 땀만 흘렸던것 같더라구요 :D

사탕수수 주스랑 수박주스(땡모반) 마셨어요 ^^



센토사 섬 입장전에 저렇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더라구용 

그래서 남편 사진 한장 찍어줬어요 ^ㅡ^



익스프레스를 타게 되면 주요역 4개를 거치게 되요

어떤 시설을 이용하냐에 따라 내리는 역이 달라지는데 한번 정리 해봤어요.


센토사역

첫번째 역인 센토사역은 출발 지점이면서 큰 쇼핑몰이 있는 역입니다.

센토사역에 있는 쇼핑몰이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쇼핑몰이라고 하더라구요.

다양한 기념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니 센토사섬으로 가시는 분들은 나올때 쇼핑하는것도 추천해요.

비보 시티쪽에는 쇼핑몰, 식당, 고급 레스토랑, 영화관(?) 도 있어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요 : )


워터프론트역

싱가포르 여행 필수 코스인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있는 곳이예요 :D

아마도 가~~장 많은 분들이 내리는 곳일거예요. 저도 그랬거든요 ㅋㅋ


유니버셜 스튜디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할 기념품점, 분수대, 푸드코트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했던 곳이예용. ^M^

아이들과 함께 가시는 분들은 즐거운 추억 많이 남기세요~!!



임비아역


임비야역도 많은 분들이 내리는곳이예요.

왜냐하면 센토사섬에서 제일 유명한 루지를 탈수 있어요.

루지뿐만 아니라 타이거 스카이 타워, 나비 공원, 싱가포르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역이에요

우리나라에 있는 루지보다 코스도 다양하고 길어서 아이들도 쉽게 탈수 있고 조작도 간편했어요.

아무래도 속도감이 좀 있어서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곳곳에 CCTV 및 진행 요원이 있어서 안전했어용.

그리고 별로 안빨라요~


비치역

마지막 정류장인 비치역에는 다양한 식당과 아울렛 그리고 해변을 직접 볼수 있는 곳이예요.

해수욕장도 있으니 수영복을 챙겨가는걸 추천하고 싶어요!!!
전 못가져갔거든요 ㅠㅠㅠㅠ




창문 너머로 센토사 섬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우리부부는 두번째 정거장(워터프론트역)부터 내려서 구경하기로 했어요!!!



출발하고 5분쯤 지났을까요? "Sentosa"라는 문구와 함게 센토사섬의 모습이 점점 보이기 시작합니다! ㅎㅎ


<센토사섬>

<워터프론트역>




워터 프론트역에 내리자 마자 한장 찍어봤어요.

싱가폴의 상징인 라이언상을 심볼화했더라구요

굳이 저기서 사진을 한잔 찍겠다고 하네요 ^.^;;;;







유니버셜 스튜디오 한번 가 봐야겠죠??

사진 찍는걸 깜빡해서 아쉽네요.


근데 일본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가 크게 다르지 않아요.

오히려 전 일본이 좀 더 나은 것 같더라구요.

(미국은 안가봐서 모르겠어요 ^^;;)



장난끼 많은 제가 찍은 사진 이예요. 

이렇게 사진 찍는 사람은 저밖에 없겠죠? ㅋㅋㅋ


<워터프론트역>

<임비역>




임비야역에 내려서 루지 한번 타고 오면서 찍은 사진이예요.

루지 티켓은 미리 사서 가면 좀 더 싸게 이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루지 정말 재밌어요.

상급자, 초급자 코스 있는데 꼭 상급자 가세요. 상급자가 더 길게 재밌어요!!!


<임비역>

<비치역>




마지막역 비치역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더라구요.

이런 비치가 있는 줄 알았다면 수영복이라도 챙겨올 걸.....ㅠ.ㅠ








센토사섬에는 다양한 리조트도 있었어요.

수영장 및 음식도 고퀄이라고 하더라구요.

대신 가격이 조금 있긴 한데, 다음번에 싱가포르에 온다면 센토사섬에 위치한 리조트에만 한번 묶어보고 싶네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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