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과소녀1 경매에 낙찰되자마자 분쇄된 그림 병원에 입원해서 본 기억에 남는 기사가 있었어요. 런던 소더비의 현대미술경매에서 뱅크시의 작품이 나왔다고 합니다. 제목은 풍선과 소녀!!! banksy 인스타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예술작품에 문외한인 제가 그림의 가치를 논하려는건 아닙니다. 이 작품이 15억이라는 거액에 낙찰되었고 관계자들이 그림을 빼려고 했습니다. 그림이 낙찰되자마자 그림이 자동으로 빠져나오기 시작했죠. 그리고 자동으로 분쇄되면서요..... 뱅크시(banksy)는 이 상황을 인스타그램으로 직접 공개했고 "몇년전 이 그림에 분쇄기를 설치했다"라고 햇죠. 왜 이런짓을 저질럿을까요?? 뱅크시는 자본주의와 미술시장을 비판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왔다고 합니다. 이러한 활동을 고려해봤을때 스스로 작품을 파괴하는 행동이 조금은 이해가 되는듯 합니.. 2020. 1. 30. 이전 1 다음